< 가우디투어 장소 소개>
1. 레알광장(Placa Reial)
람브라스 거리 근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레알 광장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고 활기찬 스패니시 정취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가우디의 첫 작품을 만나는데요. 광장 어디쯤 그의 작품이 있을까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2. 구엘궁전(Palau Güell)
가우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구엘입니다. 구엘은 람스라스 거리 한쪽에 자신과 가족을 위한 집을 지어 달라고 가우디에게 부탁했는데요. 집의 이름을 집이라는 뜻의 ‘까사’ 라고 붙이지 않고 궁전이라는 뜻의 ‘팔라우’ 라고 붙인 것만 봐도 얼마나 화려하게
지은 건축물인가를 눈치채시겠죠?
3. 까사밀라(Casa Mila)
몬세라트 성지에서 귀한 사암을 가져다 만든 최고급 빌라 까사 밀라입니다. 건물 모양이 돌을 캐는 채석장처럼 생겨
‘라 페드레라 (La Pedrera)’ 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까사 바트요와는 다른 콘셉트로 지중해 바다를 표현했는데요.
해초와 해파리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4. 까사바트요(Casa Batllo)
가우디의 대표작인 까사 바트요는 인체의 집(뼈의 집(Casa de los huesos)이면서 지중해 바다 물결이 넘실거리는 자연의 집입니다. 부유한 자산가 호세 바트요가 그라시아 거리에 가장 화려한 집을 지고 싶어 가우디에게 1903년경 리모델링을 부탁해 개조한 주택입니다. 가우디는 이 건물에 산 조르디 전설을 멋지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5. 구엘공원(Park Güell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제일 긴 벤치가 있는 구엘 공원입니다. 여기서는 가우디의 천재성이 빛나는 독창적인 집수 시스템을
보면서 감탄을 느끼시고, 바르셀로나 또 하나의 상징인 지하수 수호신 피아톤 도마뱀도 만나시고,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연상케하는 과자집 앞에서 멋진 포즈도 취해보세요.
6.성가족성당/사그라다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세계인이 가장 주목하는 바르셀로나의 대표 상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한 출판업자가 바르셀로나 시민들을 위한 성당을 짓자는
취지로 모금 운동을 벌여 짓기 시작했습니다. 2026년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해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건축 중인데요.
가우디가 그의 인생을 모두 바쳐 사랑한 이 성당에서 거장의 큰 숨결을 느껴보세요.